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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이아 ]
" 자, 제가 한번 티켓팅에 참전해보겠습..
뭐야 왜 다 하얘. "
초신화급 [ 뮤지컬배우]
의 신관
뮤지컬 공연을 위해, 무대에서 춤, 노래 , 연기를 하는 배우.
아이는 과연 초신화급 뮤지컬 배우 다웠다. 앙상블도 거치지 않은 채(앙상블 오디션을 보러갔다가 주연으로 발탁됨.), 뮤지컬중에서도 세계 5대 뮤지컬중 하나로 뽑히는 작품에 주연으로 데뷔하였고, 뮤지컬 넘버 역사상 가장 어렵다고 칭해지는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화제를 일으켰다. 얼굴도, 이름도 들어본적도없는 아이가 나와 자신의 눈물샘을 자극하다니! 사람들은 홀린듯이 박수갈채를 보냈고 그들의 손가락은 저도 모를세에 아이의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하고 있었다.
공연이후로 몇몇의 팬덤을 누리게 된 아이는, 작품이 하나 끝나자 마자 이 작품, 또 저 작품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수많은 뮤지컬 마니아들이 뮤지컬을 보러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를 접하게 되었고, 모두 아이의 연기, 춤, 노래에 빠져들었다. 큰 극장의 공연을 주로 하는지라 마니아들뿐만아니라 꽤 여럿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다.
날이 갈수록 들어가는 연기와, 노래 2년동안의 꾸준한 활동으로 아이는 비교적 어린나이에 최정상에 배우의 우뚝 섰다. 아이가 출연하는 뮤지컬은 모두 흥행보장은 물론이고, 티켓팅이 시작된지 1초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신화를 보여주었다.
그런 그를 보며 모두 저 노래,저 연기는 신이 내린것인게 분명하다면서 그를 초신화급 뮤지컬배우라고 칭송했다.
LIKE :: 혀가 쓰라릴정도로 달달한 것. 몽실몽실하고, 보드라운 것. 햇빛에 갓 말린 이불같은거. 향수와 꽃.
HATE ::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지 않는 관객들. 맹수. 다리가 많은 벌레.
저 말로는 취미랄것도, 특기랄것도 없다고 했다. 굳이 따져보자면, 연습. 노래듣기나 부르기. 그리고 춤. 참 직업병은 어쩔 수 없나보다. 가끔 독서도 즐긴다고 하지만 독서도 꼭 뮤지컬관련 독서를 읽는다고 밝혔다.
앞서 말했듯 취미가 연습일 정도의 굉장한 노력파. 어디서든 악보와 대본집을 손에 놓지 않으며, 그의 손을 거친 대본집은 그의 메모 덕분에 너덜너덜한 걸레짝이 되어 돌아온다. 인터뷰에서 동료 배우가 '이런 독종은 처음이다' 라고 할 정도로 연습량이 어마어마하다.
잠이 많다. 한번 자면 오래자는 성격. 이 자식이 죽었나..? 싶을정도로 오래 자고, 또 깊게 잔다. 아마 지나친 연습량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다.
하루 하루 다른 향의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 어느 날은 달큰했다가도, 어느 날은 또 코를 찌를듯이 알싸했다가. 제 기분에 따라 변하는듯.
팬들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는, 팬바보로 유명하다. 팬이 원한다면 싸인, 사진 응원영상등 가리지 않고 다 해주는 편이다.
봉합된듯한 상처 모양의 초커와, 팔찌 그리고 발찌를 하고 있다. 오른쪽 귀에도 다수의 피어싱을 하고있음. 평소에 하고 다니는 장신구들은 꽤나 화려한편이다.
호칭은 '~씨'. 모두 그렇듯 초면엔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어느정도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말을 놓는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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