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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클레피오스 ]
" 생명을 불어넣어줄게요! "
초신화급 [ 인형의사 ]
의 신관
인형 의사란, 쉽게 말하면 망가진 인형을 새 것처럼 고쳐주는 직업이다.
왜 '의사'라는 단어를 쓰냐면, 어린 아이들은 인형이 망가지면 그것을 '아프다' 라고 표현하고 그래서 수리를 맡길 때에도 '병원에 간다'고 말한다. 그래서 '인형 의사'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아이는 모든 인형들을 고쳐준다. 그 중에서 특히 좋아하는건 누이구루미(봉제인형) ! 직접 인형 수리 병원을 차리기도하였다. 어린 아이들에게 의뢰를 받으면 진단서를 작성해주고, 입원해있는 동안 어린 아이의 인형의 상태를 찍어 사진을 보내주기도한다. 인형을 돌려 보내줄 때엔 약처럼 꾸민 알사탕도 같이 보내주곤 한다.
DDA (인형의사협회) 에 가입한 상태이며 인형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이를 잘 알고있다. 대부분 배달을 통해 인형을 주고 받아 직접 얼굴을 보는 경우는 적다는 것 같다.
부러진 팔 다리를 고쳐주고, 색이 바랜 부분은 채색해주고, 실이 풀린 곳을 메꿔주는 등 봉재, 플라스틱, 나무 등 다양한 재질과 종류의 인형을 고쳐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재봉 실력은 물론 채색 능력이 요구되고, 각 인형 소재에 대한 전문지식도 필요하다.
어린 아이들만을 대상으로 일 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인형 수집가들의 의뢰를 받기도하고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박물관에 보관 될 만한 오래된 인형들의 수리를 부탁 받기도 한다. 오래된 인형을 전시,보관 해두는 곳의 인형은 대부분 아이의 손을 거친 것들이다.
- 말투
존댓말을 바탕으로 '~임다' , '~슴다' 라는 말투를 사용한다.
어린 아이들과 대화를 하게 될 때엔 최대한 덜 사용하려고 노력하고있다.
- 좋아하는 것
아이는 귀여운 것들을 정말 좋아한다.
그 중에는 인형도 있고, 어린 아이들이나 작은 새끼동물들도 포함된다.
그것 말고도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이라든가, 동화책을 읽는다든가,
인형이든 사람이든 예쁘게 꾸며준다든가.
아이는 좋아하는 것이 많다.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것들이 넘쳐나니까!
- 일할 때
평소에는 조금 활기찬 편이지만 병원에서 일을 할 때에는 자기 혼자 컨셉을 잡는다. 나름 의사라고 흰 가운을 걸치고 주사기도 들면서 의사 분위기를 풀풀 풍긴다. 인형을 수리 할 때에는 인형에게 말을 건네면서 고쳐준다. 혼자 주고받는다.
아이들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 줄 때엔 다른 인형과 같이 상황을 연출하여 찍기도하고 수리가 끝난 인형으로 혼자 인형놀이를 하기도 한다.
- 힘
작은 체구에 비해 힘이 굉장히 세다.
평소 인형을 수리해주기 위한 도구가 담긴 가방을 두 손으로 들고다니다 보니 단련됐다.
- 인형
아이는 평소에 노란 리본을 단 흰 토끼 인형을 품에 안고다닌다.
애칭은 '코코' 둘도 없는 친구라한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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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품
인형 수리 키트 (매우 크고 무겁다!) , 의사 가운 , 코코 (토끼인형이다!) , 사탕이 담긴 봉지